뷰페이지

선관위 “선거벽보ㆍ현수막 훼손 신고자에 포상금”

선관위 “선거벽보ㆍ현수막 훼손 신고자에 포상금”

입력 2012-12-04 00:00
업데이트 2012-12-04 14: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중앙선관위는 4일 선거벽보ㆍ현수막 등 선거 관련 홍보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예년보다 선거홍보물 훼손 사례가 많아 전국의 선거부정 감시요원 4천여명을 통해 감시ㆍ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상금 규모는 선관위 산하 포상금심의위에서 위법의 경중을 고려해 결정된다.

선관위는 최근 벽보ㆍ현수막 훼손행위 8건을 수사 의뢰하고 12건을 관할 경찰서로 이첩했다고 밝혔다. 한 사례로 충북 증평군 선관위는 지난 2일 오후 7시30분께 A씨가 후보자 선거벽보를 훼손하는 현장을 포착,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