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YS, 감기증세로 병원 입원…내주 퇴원

YS, 감기증세로 병원 입원…내주 퇴원

입력 2013-04-06 00:00
업데이트 2013-04-06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5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다.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는 김 전 대통령은 치료를 받은 뒤 내주초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의 입원은 지난해 7월3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지 9개월만이다.

김기수 비서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전 대통령은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지난 겨울 배드민턴을 치지 않다가 지난 1일 동네 배드민턴장에 나갔는데 이후 콧물 등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요즘 환절기에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감기가 걸린 것 같다”면서 “심각한 증상은 아니므로 링거액을 맞고 토ㆍ일요일 치료를 받으면 다음주초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고령이기 때문에 그동안 자주 병원에서 건강상태를 점검했다고 주변 인사들은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