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한길 5·4 전대 당 대표 후보는 9일 계파 정치 청산과 당내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당직 직선제 도입을 담은 3대 혁신안을 내놨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당조직의 기능·역할 강화, 정책대안 능력 향상, 강력한 리더십 확보 및 새로운 인물 충원 등을 주제로 한 3대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조직 혁신과 관련해 “계파 정치를 허물고 ‘당원이 주체인 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시·도당 위원장, 지역위원장, 그리고 대의원을 당원이 직접 뽑고 당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전(全)당원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혁신 분야에선 핵심 민생과제에 대한 생활밀착형 대안 발굴,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위상 강화를 통한 정책정당 플랫폼 구축, 정책 전당대회 및 정책 박람회의 정기적 개최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상향식 공천의 제도화 등 공천제도의 획기적 개선과 당내 스타 발굴 등을 통해 인물 혁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당조직의 기능·역할 강화, 정책대안 능력 향상, 강력한 리더십 확보 및 새로운 인물 충원 등을 주제로 한 3대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조직 혁신과 관련해 “계파 정치를 허물고 ‘당원이 주체인 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시·도당 위원장, 지역위원장, 그리고 대의원을 당원이 직접 뽑고 당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전(全)당원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혁신 분야에선 핵심 민생과제에 대한 생활밀착형 대안 발굴,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위상 강화를 통한 정책정당 플랫폼 구축, 정책 전당대회 및 정책 박람회의 정기적 개최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상향식 공천의 제도화 등 공천제도의 획기적 개선과 당내 스타 발굴 등을 통해 인물 혁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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