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정부 “中쓰촨성 강진지역 동포 없어... 상황 파악중”

정부 “中쓰촨성 강진지역 동포 없어... 상황 파악중”

입력 2013-04-20 00:00
업데이트 2013-04-20 16:5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부는 20일 중국 쓰촨성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과 관련, 우리 동포들의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가 현지 공관을 통해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야안(雅安)시 루산(蘆山)현 지역의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며 “다만 우리 동포가 거의 거주하지 않는 곳이기에 피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 동포들은 진앙지에서 멀리 떨어진 성도인 청두 주변에 약 1천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중국 매체들은 당국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 현재 57명이 숨지고 5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