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룡문 술공장 현지지도

北 김정은, 룡문 술공장 현지지도

입력 2013-05-19 00:00
업데이트 2013-05-19 11: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8일 룡문 술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물 여과 공정과 술 생산·포장 공정, 저장고, 제품 진열실 등을 둘러보고 “해당 제품의 질에 대해 보증하고 선전에 이용되는 상표도안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표를 잘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어 “현대적인 술공장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설돼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어버이 장군님(김정일)의 유훈을 또 하나 관철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근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제1위원장의 이날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전창복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그리고 박정천 상장, 서홍찬 중장 등이 수행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