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일 정치권의 개헌 논란과 관련, “헌법을 새롭게 손봐야 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있기에 딱 적절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민주당 우윤근 의원의 저서 ‘개헌을 말하다’ 출판기념회 축사를 통해 “개헌 논의는 대통령이 이끄는 것보다 국회에서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서 논의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개헌의) 적정한 때가 언제인가는 국민이 동의하는 시기”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재임기간에 개헌을 해야 한다는 데 국민 70% 이상이 동의하기 때문에 개헌에 관한 진지한 논의가 국회 차원에서 곧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민주당 우윤근 의원의 저서 ‘개헌을 말하다’ 출판기념회 축사를 통해 “개헌 논의는 대통령이 이끄는 것보다 국회에서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서 논의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개헌의) 적정한 때가 언제인가는 국민이 동의하는 시기”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재임기간에 개헌을 해야 한다는 데 국민 70% 이상이 동의하기 때문에 개헌에 관한 진지한 논의가 국회 차원에서 곧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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