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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기 사고 정부합동 대응팀 내일 인니 파견

에어아시아기 사고 정부합동 대응팀 내일 인니 파견

입력 2015-01-02 19:31
업데이트 2015-01-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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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신원확인 지원 및 수색현황 점검

정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가다 추락한 에어아시아기의 실종자 수색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정부합동 대응팀을 3일 현지에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2일 밝혔다.

정부합동 대응팀은 3일 오후 인도네시아 현지로 출발, 수도 자카르타와 항공기 출발지였던 수라바야 등지에서 우리 국민의 신원 확인을 지원하고 수색·구조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응팀은 사고 원인 조사에도 참여한다.

대응팀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되며 권기환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이 팀장을 맡는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2일 오전(현지시간)까지 희생자 시신 16구를 수습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정오께에는 수색 작업에 참여중인 우리 해군 PC-3(해상초계기)가 실종자 추정 시신 6구를 발견, 인도네시아 함정에 위치를 통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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