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원내대표 경선
제19대 국회 제4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 출마한 최재성(왼쪽부터)·김동철·설훈·조정식·이종걸 후보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손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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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투표에는 전체 소속 의원 130명 중 128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 의원이 3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최 의원이 33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조정식 의원은 22표, 김동철 의원은 21표, 설훈 의원은 14표를 각각 얻었다.
1차 투표에서 재적 대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당규에 따라 1,2위를 차지한 이 의원과 최 의원간 결선 투표를 통해 다수 득표자가 원내대표로 뽑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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