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朴대통령, 스승의 날 기념식 참석…대통령으로는 처음

朴대통령, 스승의 날 기념식 참석…대통령으로는 처음

입력 2015-05-15 11:01
업데이트 2015-05-15 14: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행사 전 중·고교 때 은사 2명과 만나 환담

박근혜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15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개최된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미지 확대
은사와 포옹하는 박 대통령
은사와 포옹하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 34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앞서 성심여중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었던 김혜란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한 뒤 포옹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미지 확대
은사에게 카네이션 선물하는 박 대통령
은사에게 카네이션 선물하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 34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앞서 성심여고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었던 박정미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미지 확대
박 대통령, 스승의 날 기념식 참석
박 대통령, 스승의 날 기념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 34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 대통령이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권 존중 풍토 조성과 스승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교육, 교육의 힘은 스승으로부터’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 모범교원에 대한 정부 훈·포장을 직접 줬다. 이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헌신하는 교원들을 격려한 뒤 일상 속에서 스승 존경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 대통령의 성심여중 2학년·성심여고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었던 김혜란, 박정미 선생님도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행사 전에 두 은사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모범 교원과 가족, 교육계 원로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5월 청와대로 모범 교원을 초청해 오찬했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별도의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