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차기 대선후보군의 한명으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장녀 주원(30)씨가 지난 22일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연예술가인 주원 씨보다 두 살 연상인 신랑은 GS칼텍스에 다니는 회사원이다.
오 전 시장의 사돈은 건설 관련 컨설팅회사에서 기술 전문가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의 한 성당에서 열렸고 정치권 인사는 아무도 몰랐다는 후문이다. 축의금과 화환도 일절 받지 않았다고 한다.
연합뉴스
오세훈 前 서울시장
오 전 시장의 사돈은 건설 관련 컨설팅회사에서 기술 전문가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의 한 성당에서 열렸고 정치권 인사는 아무도 몰랐다는 후문이다. 축의금과 화환도 일절 받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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