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공천혁신안, 중앙위서 비주류 퇴장 속 박수로 가결

野 공천혁신안, 중앙위서 비주류 퇴장 속 박수로 가결

입력 2015-09-16 16:18
업데이트 2015-09-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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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의 문재인 대표
밝은 표정의 문재인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중앙위원회의를 마치 뒤 밝은 표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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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는 문재인 대표
질문에 답하는 문재인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중앙위원회의를 마치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중앙위를 열어 여야가 합의한 안심번호제가 도입될 경우 내년 총선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100% 일반 시민으로 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천혁신안을 의결했다.

공천혁신안은 이날 비주류 인사들이 무기명투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퇴장한 가운데 거수투표 없이 박수로 만장일치 통과됐다.

앞서 문재인 대표는 혁신안이 부결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바 있어 혁신안 의결로 재신임의 1차 관문은 통과하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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