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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부산 창조경제센터 방문…경제행보 박차

朴대통령, 부산 창조경제센터 방문…경제행보 박차

입력 2016-03-16 11:35
업데이트 2016-03-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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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개소 1주년을 맞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25일 대전센터와 이달 10일 대구·경북 센터 방문에 이은 창조경제 현장 점검의 일환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부산센터가 개소후 1년 만에 145개 혁신상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해 매출 163억원을 달성했다는 보고를 받고, 부산 센터가 부산지역 창조경제의 거점역할을 넘어 전국 혁신센터 판매망으로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부산 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혁신센터, 롯데그룹 등 전담기업, 중소기업청 등이 연계된 국내외 판로지원 구축계획을 점검하고, 유망혁신상품 종합 판로지원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 8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창조경제 현장을 방문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구 센터에 이은 부산 센터 방문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경제 행보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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