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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윤상현 지역구’ 인천 남을에 김정심 공천 확정

새누리당, ‘윤상현 지역구’ 인천 남을에 김정심 공천 확정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3-22 18:59
업데이트 2016-03-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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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황춘자·대구 수성을 이인선·남양주병 주광덕·군포을 금병찬 공천

새누리당이 22일 ‘막말 파문’ 등으로 낙천한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남구을에 김정심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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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여론조사 실시 결과와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하고 있다. 2016.3.22 연합뉴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여론조사 실시 결과와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하고 있다. 2016.3.22 연합뉴스.
이 지역은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윤 의원의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는 곳으로 새누리당이 공천을 안 할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뒤늦게 재공모를 통해 단수 추천 후보를 선정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지역구 후보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탈당한 진영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에는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여성 우선추천 몫으로 공천했다.

또 낙천한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로 역시 여성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된 대구 수성을에는 이인선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공천했다.

경선 여론조사에서는 경기 남양주병에서 주광덕 전 의원이, 군포을에서 금병찬 전 민주평통 상임위원이 각각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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