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출마자의 당적 변경 허용 마지막 날인 23일 대구에서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 6명이 잇따라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탈당계를 제출한 예비후보는 유승민 의원(동구 을)과 주호영 의원(수성 을), 류성걸 의원(동구 갑) 등 현역 의원 3명과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북구 을)과 구성재 전 조선일보 대구취재본부장(달성), 손창민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서구) 등 모두 6명이다.
현역 의원들은 탈당 가능 마지노선인 자정을 1시간 가량 앞두고 대리인을 통해 잇따라 탈당계를 냈다.
한편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김희국 의원(중·남구)은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이날 탈당하지 않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예비후보는 아니지만 박경호 전 달성군수도 탈당계를 내고 달성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탈당계를 제출한 예비후보는 유승민 의원(동구 을)과 주호영 의원(수성 을), 류성걸 의원(동구 갑) 등 현역 의원 3명과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북구 을)과 구성재 전 조선일보 대구취재본부장(달성), 손창민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서구) 등 모두 6명이다.
현역 의원들은 탈당 가능 마지노선인 자정을 1시간 가량 앞두고 대리인을 통해 잇따라 탈당계를 냈다.
한편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김희국 의원(중·남구)은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이날 탈당하지 않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예비후보는 아니지만 박경호 전 달성군수도 탈당계를 내고 달성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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