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병무청, 병역특례 채용정보 제공하는 ‘산업지원 병역일터’ 운영

병무청, 병역특례 채용정보 제공하는 ‘산업지원 병역일터’ 운영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16-03-30 11:26
업데이트 2016-03-30 11: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병무청은 30일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중 산업기능요원(병역특례) 지망자들에게 병역과 취업정보를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산업지원 병역일터’(work.mma.go.kr)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병역 지정업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지원 인력을 채용하려는 병역지정업체에는 이력서를 등록한 병역의무자 정보를 제공해 취업과 고용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서 산업 기능요원으로 편입된 사람들은 26개월 동안 지정업체에서 근무하면 병역의무를 마치게 된다. 산업지원 병역일터에서는 주로 병역지정업체 검색, 업종별·지역별 채용·공고 조회, 이력서 등록 발송 등 구직관련 서비스와 산업기능요원 복무 수기를 소개한 사례탐방, 복무 관련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등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산업지원 병역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