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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여론조사] 인천 서을 황우여-신동근 0.7%p차 ‘예측불허’

[4·13 총선 여론조사] 인천 서을 황우여-신동근 0.7%p차 ‘예측불허’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3-31 15:28
업데이트 2016-03-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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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을 지역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0.7%p차의 예측불허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9~30일 실시하고 31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황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26.7%< 신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26%로 나타났다.

이어 허영 국민의당 후보가 13.1%, 무소속 홍순목 후보가 6.1%였다.

다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황 의원이 35.1%, 신 후보가 24.3%로 격차가 다소 벌어졌다. 27.7%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 29.7%, 더민주 23.5%, 국민의당 10.5%< 정의당 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천 서을 지역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에 의한 전화면접조사(75%)와 앱 조사(25%)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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