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반기문 사무총장 “태도 확실히 해야”

‘썰전’ 전원책, 반기문 사무총장 “태도 확실히 해야”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5-20 09:38
수정 2016-05-20 09: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 전원책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행보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19일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가 다음주 방한하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일정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대권 후보 가능성이 있는 반 사무총장에 대해 “안동에 있는 종갓집에 방문한 것은 언론이 정치적 행보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반 사무총장은 기자들이 ‘대권 욕심이 있으시냐’고 질문을 하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며 “그런 것은 확실히 말을 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 또한 반 총장의 행보에 대해 “마을 방문을 핑계 삼아 경북지역 명문가를 규합하려는 속셈”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