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베트남 농촌의 청년 지도자를 국내로 초청해 한국 농업정책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방한단은 우리 읍, 면에 해당하는 베트남 각 지방에서 40여 명이 선발됐으며, 3∼17일 국내 각지를 돌며 새마을운동 현장을 시찰하고 농촌 발전 정책을 살펴본다.
이들은 한국 사회와 문화, 미래 농업 전망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듣고, 농촌진흥청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등을 방문해 현안을 살핀다. 특히 전남 나주의 농가를 찾아가 농업 전문 경영 기법을 배운다.
베트남 빈딘 성 정당위원회의 레 민 뚜안 부위원장은 “한국의 선진 농법과 농가 경영 기법을 벤치마킹해 베트남에도 이를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F는 2014년부터 3년째 베트남 청년을 초청해 차세대 농업 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한단은 우리 읍, 면에 해당하는 베트남 각 지방에서 40여 명이 선발됐으며, 3∼17일 국내 각지를 돌며 새마을운동 현장을 시찰하고 농촌 발전 정책을 살펴본다.
이들은 한국 사회와 문화, 미래 농업 전망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듣고, 농촌진흥청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등을 방문해 현안을 살핀다. 특히 전남 나주의 농가를 찾아가 농업 전문 경영 기법을 배운다.
베트남 빈딘 성 정당위원회의 레 민 뚜안 부위원장은 “한국의 선진 농법과 농가 경영 기법을 벤치마킹해 베트남에도 이를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F는 2014년부터 3년째 베트남 청년을 초청해 차세대 농업 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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