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경선때 MB 지지하고, 김무성 체제에서 제1사무부총장 역임
시의원과 도의원 등 풀뿌리 민주주의로 정치에 입문해 제18∼20대 국회까지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에서 내리 당선된 3선 의원.김무성 당 대표 체제이던 지난 2014년 조직을 총괄하는 제1사무부총장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중앙 당직을 맡기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김 전 대표의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등 정치적 친분을 키웠다.
고(故) 강신우 전 삼일그룹 회장의 아들로서 해마다 공개되는 국회의원 재산 신고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재력가이기도 하다.
영화배우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강신성일씨가 강 전 회장의 동생으로서 강 최고위원에게는 작은아버지다.
경북 포항 출생으로서 지방의원도 포항에서 시작했으며, 2007년 대선 경선에서는 당시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던 것을 계기로 현재는 비박(비박근혜)계로 통한다.
8·9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새누리당 지도부중에서 유일한 비박계로, 친박계가 거의 싹쓸이 하다시피한 지도부내에서 비박계 비주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강 최고위원의 과제로 부여됐다.
부인 추선희씨와 1남 1녀.
▲경북 포항(61) ▲중동고·한국외국어대 ▲포항 시의원·경북 도의원 ▲㈜삼일그룹 부회장 ▲벽산학원(포항 영신중·고) 이사장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 ▲당 제4정책조정위원장 ▲한·독 의원친선협회 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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