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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둘째날…북핵 대책·사드 배치 쟁점

대정부질문 둘째날…북핵 대책·사드 배치 쟁점

입력 2016-09-21 07:54
업데이트 2016-09-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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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1일 황교안 국무총리와 홍용표 통일장관, 한민구 국방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본회의를 열어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성공에 대한 후속 대응 방안을 놓고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핵 무장론과 핵잠수함 보유 문제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개성공단 피해 기업 지원, 북한 수해 이재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문제 등도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문자로는 새누리당 이철우 윤상현 김성찬 경대수 전희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김경협 권미혁 김한정 박정 의원, 국민의당 김중로 최경환 의원이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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