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교육·사회 분야…‘미르·K스포츠’ 의혹, ‘지진’ 도마에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교육·사회 분야…‘미르·K스포츠’ 의혹, ‘지진’ 도마에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9-23 08:52
업데이트 2016-09-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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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국회, 대정부질문 유일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6.9.22 연합뉴스
9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여야는 최근 논란이 된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설립과 기부금 모금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에 대해 거센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또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출석하는 만큼 최근 경북 경주 강진과 관련한 정부의 후속대응 문제가 다시금 도마 위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에서는 지진피해 지역을 지역구로 둔 김석기(경북 경주) 의원을 비롯해 정우택·이우현·홍철호·임이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남인순·서형수·홍익표·소병훈·전재수 의원이, 국민의당에서는 유성엽·이상돈 의원이 각각 질의자로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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