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의 ‘서울 불바다’ 위협에 대해 도발적 발언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애나 리치 앨런 대변인은 22일 VOA와 전화에서 “북한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이런 도발적인 수사를 자제하고 국제적 약속과 의무를 지키는 조치를 취하는 데 집중할 것을 거듭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과 중국은 지난 6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2270호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조정 회의를 여는 등 대북 제재에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양국간) 지속적인 논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인터넷 선전매체 ‘메아리’는 우리 군이 최근 공개한 북한의 핵 공격 징후가 나타나면 평양을 초토화하겠다는 작전에 대해 “서울 불바다나 걱정하라”며 위협한 바 있다.
연합뉴스
미 국무부 애나 리치 앨런 대변인은 22일 VOA와 전화에서 “북한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이런 도발적인 수사를 자제하고 국제적 약속과 의무를 지키는 조치를 취하는 데 집중할 것을 거듭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과 중국은 지난 6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2270호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조정 회의를 여는 등 대북 제재에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양국간) 지속적인 논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인터넷 선전매체 ‘메아리’는 우리 군이 최근 공개한 북한의 핵 공격 징후가 나타나면 평양을 초토화하겠다는 작전에 대해 “서울 불바다나 걱정하라”며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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