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6일 울산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오늘 오후 부산에서 긴급 당정 현장회의를 개최해 피해 복구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재난 지역 선포 기준을 넘겼다며 예산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태풍 피해가 가장 심각한 울산시 중구 태화동 태화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본 울산으로 이동, 울산 지역구의 정갑윤·박맹우 의원, 김기현 울산시장 등과 함께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한 데 이어 역시 태풍 피해 지역인 부산과 경남 양산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하루종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그는 “재난과 관련 있는 정부 부처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 30분 새누리당 부산시장에서 회의를 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울산 침수지역을 둘러보니 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넘은 것 같다”며 “정부 가용 예산을 빨리 투입해 복구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양산의 마을회관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오는 7일에는 제주 태풍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구인 순천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모처럼 곡성 고향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 대표는 이날 태풍 피해가 가장 심각한 울산시 중구 태화동 태화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본 울산으로 이동, 울산 지역구의 정갑윤·박맹우 의원, 김기현 울산시장 등과 함께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한 데 이어 역시 태풍 피해 지역인 부산과 경남 양산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하루종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그는 “재난과 관련 있는 정부 부처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 30분 새누리당 부산시장에서 회의를 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울산 침수지역을 둘러보니 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넘은 것 같다”며 “정부 가용 예산을 빨리 투입해 복구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양산의 마을회관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오는 7일에는 제주 태풍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구인 순천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모처럼 곡성 고향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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