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국회의장 경호 경찰관 멱살잡이 사건과 관련,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두하고 있다. 2016.10.6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한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18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한 의원은 이달 6일 경찰에 출석해 “멱살 잡은 행위는 잘못”이라며 자신의 행위를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아나운서 시절에는 아침토크쇼를 유쾌하게 진행하던 옆집아저씨의 모습이었는데 정치판에 가더니 완전 망가져 버렸네(hjkw****)”, “자신의 인생이 고스란히 얼굴에 드러날 나이에 이렇게 나이들어 가는구나(mtsm****)”, “새누리 스럽다(sunz****)”,
“요즘 하는 짓이 깡패가 따로 없더라. 건방이 하늘을 찌르고 완전 싸우러 나온 사람처럼 여기저기 시비 걸더라. 정치하면 다 이렇게 천박하고 안하무인 되는겨?(fros****)”, “관상이 바뀌었다. 사리사욕을 쫒는 관상으로 눈이 작아지고 보기 흉할 정도로.(miir****)”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