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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안민석,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김영재 의원 찾아가 몸싸움

썰전 안민석,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김영재 의원 찾아가 몸싸움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2-23 11:15
업데이트 2016-1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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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안민석,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김영재 의원과 몸싸움
썰전 안민석,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김영재 의원과 몸싸움 출처=JTBC 썰전 화면 캡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김영재 의원과 몸싸움을 벌였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22일 JTBC ‘썰전’에 출연해 김영재 의원에 찾아갔던 상황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병원에서는 2014년 4월 16일 김영재 원장의 장모에게 프로포폴 시술을 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4월 다른 날 전체의 사인과 4월 15일 사인의 필체가 달랐다”고 주장했다.

안의원은 김영재 원장에게 “이 차트들을 현장보존 해야 하니 가지고 있겠다”고 말했고 “해당 차트를 사수하기 위해 김영재 원장과 몸싸움을 벌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안 의원은 “사실 그 이후에도 한 번 더 방문했다. 목도리를 두고 나왔다. 고의성이 있었다. 김영재 원장이 기겁을 하시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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