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6일 상임전국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기본적인 당무에 필요한 비상대책위원 일부를 선임하기로 했지만, 정족수 미달로 회의 자체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상임전국위 회의 개의를 위한 정족수 요건은 정원 52명의 과반인 27명이지만 개의 예정 시간인 오후 2시를 1시간 가까이 넘긴 오후 2시55분 현재 22명이 출석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친박(친박근혜) 주류 쪽에서 조직적으로 회의를 방해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출석한 상임전국위원들이 회의 지연에 항의하자 “우리가 확인한 참석 예정자만 36명 정도 됐다”면서 “사실 여기에 다 왔는데 반대작업 때문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방해하는 세력들이 붙들고, 막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상임전국위 회의 개의를 위한 정족수 요건은 정원 52명의 과반인 27명이지만 개의 예정 시간인 오후 2시를 1시간 가까이 넘긴 오후 2시55분 현재 22명이 출석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친박(친박근혜) 주류 쪽에서 조직적으로 회의를 방해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출석한 상임전국위원들이 회의 지연에 항의하자 “우리가 확인한 참석 예정자만 36명 정도 됐다”면서 “사실 여기에 다 왔는데 반대작업 때문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방해하는 세력들이 붙들고, 막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