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남 지사는 전날 열린 바른신당 창당대회에서도 “바른정당에 제대로 된 맞춤형 후보는 바로 남경필”이라면서 사실상 대권에 도전할 것임을 선언하기도 했다.
남 지사는 창당대회에서 ‘코리아리빌딩’(다시 세우는 한국)을 슬로건으로 ▲ 박근혜 정부에 대한 반성 ▲ 정치 안정을 위한 ‘연정’ ▲ 일자리 창출 ▲ 자주국방(모병제, 전작권 환수, 핵무기 보유 준비) ▲ 올드 앤 뉴(세대교체) 등을 주장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경기도청으로 돌아가 도청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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