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국민의당 “존중하며 애석하게 생각…소중한 역할 기대”

국민의당 “존중하며 애석하게 생각…소중한 역할 기대”

입력 2017-02-01 15:49
업데이트 2017-02-01 16: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민의당은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존중하며 애석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비록 불출마 선언을 했다 하더라도 반 전 총장이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세계평화증진에 기여한 점과 외교적 경험 등은 소중한 국가적 자산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세계평화와 남북평화정착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당초 “개인에 대한 연민의 정은 있지만, 국가를 위한 큰 틀에서 볼 때 바람직한 선택”이라며 “반 전 총장이 정치는 포기했지만, 외교·안보 분야에서 대한민국 어른으로 남아서 국가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구두논평을 냈으나 “애석하게 생각한다”는 쪽으로 반응을 다시 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