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적 국정 관리를 강조했다.
황 대행은 “현 상황에서 내각에 주어진 책무는 막중하다”며 “새로운 정부가 안정적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 관리 등 헌법과 법률에서 부여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황 대행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더이상 장외집회를 통해 갈등과 대립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제는 광장이 아니라 국회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행은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과의 전화통화에서는 “현시점에서는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황 대행은 “현 상황에서 내각에 주어진 책무는 막중하다”며 “새로운 정부가 안정적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 관리 등 헌법과 법률에서 부여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황 대행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더이상 장외집회를 통해 갈등과 대립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제는 광장이 아니라 국회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행은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과의 전화통화에서는 “현시점에서는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7-03-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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