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安측, 이해성 전 靑홍보수석·최동익 전 의원 영입

安측, 이해성 전 靑홍보수석·최동익 전 의원 영입

입력 2017-04-17 14:58
업데이트 2017-04-17 14: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은 17일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전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지지했으며, 이후 민주당을 탈당해 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 후보 측은 또 19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최동익 전 의원과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홍보처장 출신의 신중식 전 의원, 박명서 전 의원 등 전직 의원 3명을 멘토단 공동부단장으로 영입했다.

아울러 표학길 서울대 명예교수를 멘토단 공동단장으로, 조명계 홍익대 교수를 홍보특보로, 이범헌 전 한국미술협회 상임이사를 문화예술공동위원장으로, 이일세 열린세상 국민문화 운동본부 대표를 문화특보로 각각 임명했다.

이 밖에 이중재 전 부산고검 검사와 백운현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선형 전 인천대학교 부총장, 김선옥 전 경인방송 대표이사 전무, 김현일 충청포럼 회장 등을 특보로 영입했다.

이찬열 인재영입위원장은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인재들을 모셔 당의 외연 확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는 주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대선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