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최근 불거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한 대통령의 입장이 나올지 주목된다.
전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군 관계자 수 명을 불러 국방부가 청와대에 보고할 문건에서 관련 내용을 의도적으로 누락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한 경위 외에도 ‘일자리 추경’ 진행 상황, 한미 정상회담 준비상황 점검 등의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최근 불거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한 대통령의 입장이 나올지 주목된다.
전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군 관계자 수 명을 불러 국방부가 청와대에 보고할 문건에서 관련 내용을 의도적으로 누락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한 경위 외에도 ‘일자리 추경’ 진행 상황, 한미 정상회담 준비상황 점검 등의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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