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정치원로 예방…이명박·전두환 前대통령 등 방문

이총리, 정치원로 예방…이명박·전두환 前대통령 등 방문

입력 2017-06-02 09:13
수정 2017-06-02 09: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낙연 국무총리는 취임 이후 둘째 날인 2일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치원로급 인사들을 잇달아 예방한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만나고, 곧바로 마포구 동교동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이 총리는 이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만난다.

오후에는 국회로 이동해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만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50분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무실을 방문한다. 특히 이날 이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4대강 감사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4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