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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14일 전체회의…국방부 업무보고 받기로

국방위, 14일 전체회의…국방부 업무보고 받기로

입력 2017-08-11 11:01
업데이트 2017-08-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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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사드 임시배치 지연 배경 따지겠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14일 국방부로부터 최근 안보 현안과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11일 전체회의에서 “간사들 간 일정 협의에 따라 14일 오후 3시 국방부의 현안 보고를 받겠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참석해 최근 대북 안보태세를 비롯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임시배치 지연 배경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대통령이 사드 4기 추가배치를 지시했음에도 군 당국은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게 나라냐”며 “국방장관을 불러서 따져야겠다. 업무보고를 듣는 전체회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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