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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김동철, 나란히 취임 100일 간담회

우원식·김동철, 나란히 취임 100일 간담회

입력 2017-08-23 09:48
업데이트 2017-08-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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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23일 나란히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각각 기자간담회를 열어 100일간의 소회와 함께 다가오는 정기국회에서의 중점 추진과제를 밝힌다.

우 원내대표의 경우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개혁입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증세 논의나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과 관련해 야당의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 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 미숙을 질타하면서 국정감사 등에서 더욱 날카롭게 정부를 감시하고 대안을 내놓겠다는 점을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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