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국민의당 “이재용 선고, 사법정의 세우는 계기 되길”

국민의당 “이재용 선고, 사법정의 세우는 계기 되길”

입력 2017-08-25 09:42
업데이트 2017-08-25 09: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민의당은 25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이번 재판이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재판부는 오롯이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이번 사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서 비롯된 정치적 사건으로 헌정 역사에 남을 중대한 재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정권이 바뀌어도 사법부의 독립성이 유지돼야 한다. 대통령 탄핵으로 정권이 바뀐 지금 시점에서는 특히 사법부의 독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판결이 오랜 정경유착의 오랜 부패사슬을 끊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