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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평양 순안비행장서 北미사일 발사…비행장 발사 처음”

국정원 “평양 순안비행장서 北미사일 발사…비행장 발사 처음”

입력 2017-08-29 16:11
업데이트 2017-08-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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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전 5시 57분께 평양 순안 비행장에서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4년 11월 노동신문이 공개한 공사가 마감 단계에 들어선 평양 순안국제공항 활주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전 5시 57분께 평양 순안 비행장에서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4년 11월 노동신문이 공개한 공사가 마감 단계에 들어선 평양 순안국제공항 활주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전 5시 57분께 평양 순안 비행장에서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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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전 5시 57분께 평양 순안 비행장에서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2015년 4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완공단계에 이른 평양 순안국제공항 제2청사 공사 현장을 현지지도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전 5시 57분께 평양 순안 비행장에서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2015년 4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완공단계에 이른 평양 순안국제공항 제2청사 공사 현장을 현지지도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비행장 발사는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한국당 이완영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이어 “이번 미사일에 대한 초도 분석 결과 최대고도는 550여㎞고, 약 2천700㎞ 비행을 했다”며 “일본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 공해 상에 다다랐다.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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