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합참 “北핵실험 여부 분석중…전군 대북 감시·경계태세 격상”

합참 “北핵실험 여부 분석중…전군 대북 감시·경계태세 격상”

입력 2017-09-03 13:33
업데이트 2017-09-03 13: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해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인공지진 감지 직후 전군에 대북 감시·경계태세 격상 지시를 하달했다.

합참은 “오늘 낮 12시29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됐다”면서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국방부와 합참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위기조치반을 긴급 소집했다.

합참은 “한미 공조 하에 북한군이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