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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秋, 잊을만하면 판 깨며 존재감 과시” 원색 비난

장진영 “秋, 잊을만하면 판 깨며 존재감 과시” 원색 비난

입력 2017-09-15 10:30
업데이트 2017-09-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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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훼방꾼은 추미애…국민의당 모욕 행위 사과하라”

국민의당 장진영 최고위원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겨냥해 “잊을만하면 판을 깨는 방식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아이들은 이런 사람을 ‘관종(관심종자)’라고 한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인터넷상에서 자주 쓰이는 관종이란 말은 주목을 끌기 위해 과장하거나 자극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는 경우를 가리킨다.

김 최고위원은 대구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 대표는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 표결 관련) 국민의당 의원들의 자율적 판단이 ’땡깡‘이라고 하며 적폐세력으로 매도해놓고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버틴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큰 훼방꾼도 추 대표,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세게 잡는 사람도 추 대표“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김명수 낙마를 목표로 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을 계속한다“며 ”(국민의당을) 모욕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도와달라고 하는 게 추미애식 어법인가, 아니면 국민의당을 공격하기 위한 명분쌓기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추 대표는 즉시 국민의당에 대한 모욕행위를 사과하고 진정성 있게 설득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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