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남경필 “국민께 죄송…도지사 역할 흔들림 없이 수행”

남경필 “국민께 죄송…도지사 역할 흔들림 없이 수행”

김지수 기자
입력 2017-09-21 10:06
업데이트 2017-09-21 10: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남경필 경기지사는 21일 자신의 장남이 필로폰 밀반입·투약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바른정당 당원과 바른정당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남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원총회에 참석, 신상 발언을 통해 “아버지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공인으로서 도지사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며 “또 바른정당 당원으로서 당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겹쳤지만, 우리 바른정당은 힘들어하는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길을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