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방문…현직 대통령 최초

문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방문…현직 대통령 최초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0-15 10:43
업데이트 2017-10-15 10: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다. 현직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지 확대
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기념은행권’ 과 수호랑 들고...
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기념은행권’ 과 수호랑 들고...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평창올림픽 기념은행권’에 서명한 뒤 들어보이고 있다. 2017.10.13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청와대는 15일 문 대통령이 이날 부산의 한 영화관에서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한국사회의 여성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로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책임지는 워킹맘의 이야기를 다뤘다.

문 대통령은 영화 관람을 마친 뒤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화를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야외극장을 둘러본 뒤 영화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한국 영화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