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北 ‘체육성 부국장 등 평창선발대 8명 25일 南 파견’ 통지

北 ‘체육성 부국장 등 평창선발대 8명 25일 南 파견’ 통지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1-21 13:14
업데이트 2018-01-21 13: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숙박장소·개폐회식장·경기장·프레스센터 등 점검 계획

북한은 북측 선수단, 응원단 및 기자단 등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오는 25∼27일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8명의 선발대를 파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리선권 명의 통지문을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선발대는 숙박 장소, 개폐회식장, 경기장, 프레스센터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남측을 방문하겠다고 했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통일부는 “정부는 북측 제의를 검토 후 회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남북은 지난 17일 남북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북한 선발대의 25∼27일 방남에 합의한 바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 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