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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 공식 선언…민주당 당사서 출사표

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 공식 선언…민주당 당사서 출사표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4-12 09:14
업데이트 2018-04-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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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장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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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불끈’ 박원순
’주먹 불끈’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주먹을 쥐고 있다.
연합뉴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당내 경선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박 시장은 출마 선언에 앞서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다.

그는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어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당내 경선 없이 후보가 됐다.

박 시장의 출마 선언으로 박영선·우상호 의원과 함께 치르는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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