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문제는 특검이 의도적으로 수사내용 흘리는 것”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진표(71·4선) 의원은 1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해 대선 전 ‘드루킹’ 김동원씨에게 정책을 자문했다는 의혹에 대해 “한마디로 침소봉대”라고 말했다.![김진표 “다음 총선은 100% 경제심판 선거”](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8/01/SSI_20180801125428_O2.jpg)
2018.8.1.
연합뉴스
![김진표 “다음 총선은 100% 경제심판 선거”](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8/01/SSI_20180801125428.jpg)
김진표 “다음 총선은 100% 경제심판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진표(71) 의원이 지난달 3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 후보는 2020년 총선이 ‘경제심판 선거’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경제를 살려야 하며, 경제 전문가인 내가 몸을 던져서라도 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018.8.1.
연합뉴스
20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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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진짜 문제는 수사내용이 언론에 흘러나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특검이 의도적으로 흘리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특검이 수사 결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을 등에 업고 여론 재판으로 몰아가면서 불행한 일까지 벌어졌는데 지금도 그런 행위를 이어가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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