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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토] 문 대통령-김정숙 여사, 2019 기해년 신년회 참석

[서울포토] 문 대통령-김정숙 여사, 2019 기해년 신년회 참석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1-02 13:42
업데이트 2019-01-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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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 : 더! 잘사는.안전한.평화로운 대한민국’ 행사에 참석해 뮤지컬 <애니>의 대표곡 ‘투모로우’ 한국어 번안곡 공연을 한 어린이 출연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19. 1. 2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 : 더! 잘사는.안전한.평화로운 대한민국’ 행사에 참석해 뮤지컬 <애니>의 대표곡 ‘투모로우’ 한국어 번안곡 공연을 한 어린이 출연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19. 1. 2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 대통령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신년회에 참석, 신년인사를 통해 “경제정책의 기조와 큰 틀을 바꾸는 일은 시간이 걸리고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고 가보지 못한 길이어서 불안할 수도 있다. 정부도 미처 예상하지 못하고 살펴보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왜 또 내일을 기다려야 하느냐는 뼈아픈 목소리도 들리지만, 우리 경제를 바꾸는 이 길은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은 우리 경제와 사회 구조를 큰 틀에서 바꾸기 위해 정책 방향을 정하고 제도적 틀을 만들었던 시기였다”며 “2019년은 정책 성과를 국민께서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첫해로 만들어 보겠다”며 “그 모든 중심에 ‘공정’과 ‘일자리’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부연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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