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정숙 여사, 도서·벽지 어린이 만나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

김정숙 여사, 도서·벽지 어린이 만나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5-09 14:05
업데이트 2019-05-09 14: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김정숙 여사, 도서·벽지 어린이 만나
김정숙 여사, 도서·벽지 어린이 만나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경내 관람 중이던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청와대를 찾은 어린이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시 새마을회와 5개 금융기관 후원으로 서울에 초청된 어린이들 200여 명이다. 2019.5.9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9일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만나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새마을회와 국민·기업·신한·우리·산업은행의 후원으로 청와대를 찾은 도서·벽지 어린이 200여명을 만났다.

김 여사는 어린이들이 청와대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녹지원에 나와 반갑게 맞이했다.

김 여사는 “어린이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공”이라면서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꿈과 희망은 어디서든 키울 수 있다”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청와대를 찾은 어린이들은 강원 모산초등학교·전남 두원초등학교·충북 오석초등학교·전북 임실기림초등학교·경북 금천초등학교 학생들이다.

이들은 7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해 잡월드 직업체험 등 현장학습을 하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올해로 36번째 추진된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 행사에는 그간 347개 초등학교의 1만3천69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