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지난 제18호 태풍 미탁 당시 막심한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신남마을의 어판장에서 가을생선을 안주삼아 막걸리잔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이곳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봤던 이 총리는 이날 복구현황과 이재민 위로 등을 위해 재차 방문했다. 2019.12.7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원 삼척시 신남마을을 찾아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낙연 총리는 김양호 삼척시장,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판장에 들러 가을생선을 안주 삼아 막걸리잔을 기울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빈소가 차려진 대구 달서구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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