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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출범

이재명 선대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출범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2-01-24 17:02
업데이트 2022-01-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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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봉 송파구의원 등 공동부단장

24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출범식이 개최됐다. 추진단 제공
24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출범식이 개최됐다. 추진단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이 24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사회양극화와 지역불균형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직능단위 조직이 참여한다.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해외지부 등 300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출범식은 추진단의 활동 보고에 이어 향후 활동 방향 소개, 이해식 상임단장의 출범사와 이원욱 조직본부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천범룡·강민구·김만기·김인호 공동단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송기봉 송파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잠실본동,잠실2·7동) 등은 공동부단장을 맡았다.

이해식 상임단장(서울 강동을 국회의원)은 “‘민생 앞으로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현장을 누비는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욱 조직본부장(경기 화성을 국회의원)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시대적 과제이자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는 일념 아래, 민생소통추진단이 성공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단장인 강민구 신안산대학교 특임 부총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극대화되고 있어서 선거운동하기 조차 민망할 지경이다”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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