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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수위 집무실 첫 출근...“조직 만들고 업무 파악”

안철수, 인수위 집무실 첫 출근...“조직 만들고 업무 파악”

임효진 기자
입력 2022-03-15 10:24
업데이트 2022-03-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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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집무실 향하는 안철수
인수위 집무실 향하는 안철수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집무실에 첫 근무를 위해 출근하고 있다. 2022.3.15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에 대한 국정운영 밑그림을 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를 이끄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15일 인수위 집무실로 첫 출근을 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9시쯤 안 위원장은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차려진 인수위원장 집무실로 출근했다. 안 위원장의 집무실은 3층, 윤 당선인은 4층에 각각 마련됐다.

앞서 전날 안 위원장은 윤 당선인과 이곳에서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차담회를 하고 향후 인수위 운영 방향과 인선 등을 논의했다.

이날 안 위원장은 국민의당 상징색인 짙은 주황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안 위원장은 첫 출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도 조직들도 만들고 업무 파악도 하고 그래야 되는 상황”이라며 답변을 대신했다.

그는 “특히 저는 다른 전임 인수위원장과는 달리 코로나특위를 맡아서, 코로나 특위도 함께 꾸려야 하는 거니까 일이 훨씬 더 많죠”라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기로 했다.

그는 코로나특위 인선 콘셉트에 대해 “조만간 간담회에서 말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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