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6단체장들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2022.3.21 국회사진기자단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윤 당선인과 경제6단체장간 도시락 오찬과 관련한 서면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기탄없이 의견을 (제게) 전달해 달라’며 기업인들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반동안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 집무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단체장과 도시락 오찬을 했다.
윤 당선인은 “소득자산 격차 등 양극화 심화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고착화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국가의 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 재도약”이라며 “새 정부는 여러분들이 힘들어 했던 부분들을 상식에 맞춰 바꾸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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