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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긍정 42.6%-부정 53%, 부정평가 한달사이 12.8%p↑”

“尹 긍정 42.6%-부정 53%, 부정평가 한달사이 12.8%p↑”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7-06 09:44
업데이트 2022-07-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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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7.5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7.5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부정평가를 밑돌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에게 조사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주(45.3%) 대비 2.7% 포인트 하락한 42.6%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3%로 지난주 조사 때(49.8%)보다 3.2% 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난달 8일 조사 당시 40.2%에서 29일만에 12.8% 포인트나 급등했다. 긍·부정 간 차이는 10.4% 포인트로 오차범위(±3.1% 포인트) 를 벗어났다.

부정평가는 60대 이상(긍정 55.8%-부정 37.2%)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높았으며 특히 20대와 40대의 부정평가가 60%를 넘어 지지율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드러났다.

20대의 경우 지난주(53.4%) 보다 부정평가가 7.9% 포인트 뛴 61.3%, 40대는 57.9%에서 66.1%로 높아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가상번호(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 3.5%·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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